어느새 해가 지고, 친구와 함께
잠깐 머물다 갈 만한 곳을 찾다가
한강진역 근처
mtl 카페에 들어갔다.
이 앞에서 많이들
사진 찍는 모습에
나도 차례를 기다렸다가
잠깐 찍어봤다.
사진 속에는
저녁이라 조명만 빛나고
사람은 안보이던데..
다른사람들은 어떤 사진을 남긴거지?
이 부분만 보면
빈티지함이 느껴진다.
메뉴는 많이 없다.
카페로 보면 심플한 곳
사실 이곳은 셀렉샵이다.
자체 굿즈도 판다고 한다.
책도 있고, 옷도 있고, 문구용품도 있다.
빈티지 갬성인줄 알았더니,
모던한 느낌의 셀렉샵이다.
카페에 어울리는 커피필터 여과지
모던심플 텀블러까지
사무용품, 문구류 보는 재미도 있다.
디퓨저였던 것 같다. 헷갈리긴하는데
향수아닌 디퓨저도 있고,
사이드에 의류,잡화가 진열되어 있었다.
가운데에는 큰 테이블로 카페를 이용하여
공부나, 4인이하 소모임하는 사람들도 눈에 띄였다.
간단히 아이스라떼와
마들렌 맛이 나는 디저트 캬르트 캬르 를
주문했다.
꺄르르꺄르르 (응?)
카페에는 둠칫둠칫 힙한 BGM도 흘러나온다.
볼거리도, 들을거리도 있는
만능셀렉샵 카페로다.
맛은 노멀했는데,
친구는 왜 ... 몇번 안마시고
캬르트 캬르를 안먹는 건지? 흥흥
간만에
이태원 콧바람바람 쐬고왔다.
내돈내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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